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찾아왔다. 또 한파도 함께 왔다.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커플은 도심 곳곳을 행복하게 걷고 있다. 그렇게 지내라고 만들어진 크리스마스가 아닌데도 말이다!!!

그래서 집에서 화목하게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을 분들을 위해 우리는 ‘산타 추적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산타클로스를 추적하는 곳은 다름 아닌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와 구글이니 신뢰성 걱정은 할 필요 없다. 특히 산타를 못 믿는 자식에게 ‘산타 추적기’를 보여줘 믿음을 줄 수도 있다.


1. NORAD

NORAD 산타 추적기 모습이다.

우선 인공위성이나 미사일을 감시하는 NORAD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산타 추적기를 만들었다. NORAD의 산타 추적 역사는 꽤 길다.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인 1955년 콜로라도주에서 어린이를 위해 산타 직속 전화를 개설했는데 공교롭게도 광고에 전화번호를 잘못 적은 것이다.

그 번호는 NORAD 사령관 핫라인 번호였고 어린이의 전화를 받은 당시 사령관 해리 샤우프 대령은 재치있게 산타의 비행 흔적을 확인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줬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타 추적이 시작됐는데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움을 받은 지금은 8개 언어가 지원되고(아쉽게도 한글은 없다.) 실시간 위성사진으로 산타가 지구를 날아가는 모습과 경로 그리고 배달한 선물 숫자를 확인할 수 있다.

NORAD에 따르면 산타는 지금 태평양에 있는 바누아투를 지내 한국 쪽으로 오는 중이다.

2. 구글 산타 추적기

구글 산타 추적기 모습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는데 구글이 빠질 수는 없다. 구글도 마찬가지로 매년 산타 추적 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산타 추적기는 조금 더 아기자기한데 구글 지도 데이터를 이용해 만들었다. NORAD와 마찬가지로 산타가 이동하는 경로와 배달된 선물을 보여준다. 여기에 한글로 정보가 나와서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수월할 수도 있다.

또한, 이동하는 나라의 정보와 산타 총 이동 거리, 산타 퀴즈와 짧은 영상, 산타 뉴스와 산타 마을로 이동할 수 있다.

위의 제목을 클릭하면 각자 산타 추적기 사이트로 이동된다. 산타 할아버지가 노동착취를 당하는 그 현장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즐겁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보자!

관련 링크: NORAD, 구글 산타추적기